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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벽지의 유래와 발전헤스업 인테리어 정보 2020. 4. 28. 00:34반응형
국내에서 벽지를 바르기 시작한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습니다.
삼국사기나 신라, 조선시대에 노랫말이나 기록이 남아 있긴하지만 정확하진 않다고 합니다.
#한옥
당시 실내에 도배를 할 수 있었던 계층은 상류층들이었으며, 궁중에서는 수입한 벽지를 발랐다고 전해집니다.
권위를 상징하는 치장으로 기둥이나, 보 등에 비단을 감아서 장식하던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능화판(菱花板)이나 보판(褓板)처럼 압인(押印)·날염(捺染) 등의 여러 가지 기법을 응용해 무늬와 색채가 있는 벽지를 생산하였습니다.
벽장이나 병풍, 뚜껍닫이에 붙일 그림을 인쇄하거나 그려서 다량으로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도배가 살립집의 치장으로써 일반화되면서 도배지를 취급하는 곳은 호황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과거에는 백수백복을 인쇄 하거나 그린 벽지도 인기를 끌었었고, 맹장지는 낮에라도 밤바람을 막아야 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맹장지는 가느다란 나무를 짠 것에 종이 천을 붙이고 종이를 두껍게 안팎을 싸 바른 문 입니다.
4변에 틀을 붙인 창호이며 두껍다 보니 광선을 막는데 탁월하였답니다.
최근에는 단색과 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컬러들과 문양이 들어간 벽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렌디한 색상을 맞추기 힘든 벽지 하지만 그 벽지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멋이 있는거 같습니다.
요세는 도장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들 많이 나왔고 트렌디한 색상을 맞추기 뛰어난 조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색감에 민감한분들은 도장을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포스팅에서 벽지와 도장에 장단점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공간이입에 안실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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