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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실내인테리어 타일의 종류, 어떻게 구분할까요?
    헤스업 인테리어 정보 2020. 4. 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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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 ‘ tegula(덮개) ’에서 유래한 단어랍니다.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를 뜻하는 말로

    내구성,내수성,내마모성등이 뛰어나 널리 사용되는 마감재입니다.

     

     

     

     


    자기질 / 도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은 소성(굽는) 온도, 흡수율, 강도, 무게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일 뒷면에 물을 뿌려 물이 흡수되지 않으면자기질타일, 빠르게 흡수되면도기질타일입니다.

    자기질은 고온으로 구워져 강도가 강해며, 도기질은 광택이 나고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자기질 타일이 상대적으로 무겁고 도기질 타일이 가볍습니다.

     

     

    자기질 타일 특징과 종류


     

    외장용으로 주로 쓰이며 물 흡수율이 낮아서 바닥에 시공해도 적합하답니다.

    1250도 ~ 1350도의높은 온도로 구워지기 때문에 강도가 단단하고 어느정도 무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밀함이 조금 떨어지며 광이 잘 나지 않아 무광제품이 많습니다.

     

    시유타일,무유타일( 폴리싱 / 포세린 )으로 구분된답니다.

     

     

    시유타일


     

    점토에 규석, 장석 등의 분말을 섞은 원료를 성형

    고온에서 1차 굽기 후 유약을 바르고 2차 굽기한 것으로 타일의 겉과 속이 다릅니다.

     

    강도가 강하고 수분 흡수율이 적은 타일로 두께가 얇아, 주로 바닥용으로 쓰입니다.

     

    시공시 줄눈의 두께가 두껍게 시공되는 편이랍니다.

     

     

    출처 -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mkr61&logNo=22102485711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무유타일


     

    원료에 안료를 바로 섞어 성형한 후 고온에서 소성한 타일입니다.

    타일의 겉면에 유약을 바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타일의 겉과 속이 같은 재질입니다.

     

    타일 치수의 편차가 거의 없고 시공 시 줄눈이 매우 얇거나 줄눈 없이 시공도 가능 하여 깔끔하게 완성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조 마감방식에 따라폴리싱포세린으로 나뉩니다.

     

     

    폴리싱타일


     

    광택을 내었다는 뜻으로 끝 모양에 각이 살아 커팅 타일이라고도 불립니다.

    대리석 같은 느낌이 들어 매장 바닥에 많이 시공 됩니다.

     

    조직 밀도가 높고 동파의 우려가 적기 때문에 외장 마감이나 계단벽면 마감에도 쓰인답니다.

     

    장점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많이 낮으나 고급스러운 분위가 표현 되고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스크레치에 강하고 온기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충격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충격에 파손될 확률이 있습니다.

    겉면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스며듬이 조금 있고 신발자국이 남을수 있습니다.

    표면이 미끄럽기에 아직 어린자녀분이 있는 가정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homify.co.kr/rooms/living-room /  http://hansetile.com/

     

     

    포세린타일


     

    표면에 유약을 바르지 않아 겉과 속이 같은 타일 입니다.

    광이 나지 않아 무광의 모던함과 심플한 이미지를 연출 할수 있는 타일 입니다.

     

    장점

     

    내수성, 내구성, 마모성이 뛰어나고 색상을 오래토록 유지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쓰입니다.

    강도가 강한 편이고 물이 닿았을때 미끄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오염에 상대적으로 조금 약하고 두께가 두꺼워 난방열이 올라오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온기가 오래시간 유지 된답니다.

     

    출처 -  https:// plataformaarquitectura.cl/catalog/cl/products/16351/porcelain-tiles-vulcano-grespania /  m.blog.naver.com/sopride/221100035957

     

    도기질 타일 특징과 종류


     

    주로 세라믹 타일이라고 많이 불리우며, 자기질과 다른점은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고 광택이 있는편 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점토질 원료를 성형한 뒤 800도 ~ 1150도 정도의 낮은 온도로 1차로 구운 뒤

    표면에 유악을 바르고 2차로 한번 더 구워줍니다.

     

    장점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해도 색상이 화려하고 광택과 문양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높은 수분흡수율 때문에 접창성이 좋은편이라 주로 화장실 벽면과 주방 벽면을 아름답게 꾸며주는데 사용 한답니다.

     

    단점

     

    추운 겨울에 물을 흡수해두기 때문에 외장과 바닥마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유광이기에 표면이 미끄럽고 강도가 떨어지며 쉽게 깨질수 있기 때문에 바닥 또한 적합하지 않습니다.

     

    물기를 머금는 재질이기 때문에 주로 바닥용으로 쓰이기 보단 실내 벽에 시공한답니다.

     

    출처 -  https://www.pinterest.co.kr/pin/525865693991532196/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335024&memberNo=9110585&vType=VERTICAL

     

    석기질 타일


     

    반영구적으로 사용되며 강도가 아주 단단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강도가 높지만 패턴 종류나 컬러가 단조로워 실내인테리어보다는 공공부분에 많이 사용하며

    주차장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시공되는 타일이랍니다.

     

    출처 -  https://ansanrealty.tistory.com/191

     

    타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화장실 벽면은도기질로, 바닥은자기질로 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쉬워진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기질타일로 벽면을 시공하기도 바닥은 테라조 타일을 쓰기도 한답니다. 이와같이 적재적소에 적합한 타일을 시공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공간이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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